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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의해야 할 세균성 질환 5가지: 증상과 예방법 정리

by 건강노트365_ 2025. 6. 28.

무더운 여름철은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는 계절입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음식이 쉽게 상하고,
피부나 위장관을 통한 세균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죠.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위생관리에 소홀할 경우
장염, 식중독, 피부염, 눈병 등 다양한 세균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오늘은 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세균성 질환 5가지
그에 따른 증상, 원인, 예방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1. 세균성 장염 (식중독 포함)

  • 원인: 살모넬라, 대장균, 비브리오균 등
  • 증상: 복통, 설사, 구토, 발열, 탈수
  • 감염 경로: 덜 익은 육류, 오염된 물·채소, 상한 음식

✅ 예방법: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
  • 생선, 고기, 채소는 분리 보관 및 조리
  • 냉장보관 필수! 실온 방치는 금물

👁️ 2. 유행성 결막염 (눈병)

  • 원인: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 증상: 눈의 충혈, 가려움, 눈곱, 이물감
  • 감염 경로: 손-눈 접촉, 수건 공유, 수영장 등

✅ 예방법:

  • 눈 비비지 않기, 손 씻기 철저
  • 수건·베개 공유 금지
  • 증상 발생 시 안과 방문

눈병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격리하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농가진 (세균성 피부 감염)

  • 원인: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 증상: 물집, 진물, 가려움, 붉은 발진
  • 감염 경로: 상처, 모기 물린 부위에 세균 감염

✅ 예방법:

  • 땀 많이 흘릴 때 자주 샤워
  • 상처는 깨끗하게 소독
  • 증상 있을 시 항생제 치료 필요

🐚 4. 비브리오패혈증

  • 원인: 해수에 사는 비브리오균
  • 증상: 발열, 근육통, 구토, 심한 경우 패혈증
  • 감염 경로: 오염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 상처로 해수 접촉

✅ 예방법:

  • 해산물 생식 자제, 반드시 익혀먹기
  • 바닷가 상처 노출 주의
  • 간 질환자나 면역 저하자는 특히 조심

🧼 5. 손발톱 주위염

  • 원인: 포도상구균, 진균 감염 동반 가능
  • 증상: 손가락 끝 붓기, 통증, 고름
  • 감염 경로: 손톱깎기 후 상처, 손톱 물어뜯기 습관

✅ 예방법:

  • 손톱 위생 청결 유지
  • 상처는 항균연고로 관리
  • 증상 심화 시 병원 방문

☑️ 여름철 세균성 질환 예방법 정리

수칙설명
음식 위생 익혀 먹기, 실온 방치 금지
손 위생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씻기
상처 관리 모기 물린 곳, 긁힌 부위는 즉시 소독
물놀이 후 샤워 수영장·바다 이용 후 깨끗하게 씻기
개인물품 구분 수건, 컵, 베개 등 공유 금지
 

✅ 결론

“세균은 더위와 함께 몰려옵니다. 방심하면 감염됩니다.”

여름철의 불쾌지수는 높아도, 우리 몸의 면역은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청결한 생활 습관과 빠른 대처로 건강한 여름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