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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근무자를 위한 여름철 건강 수칙 5가지: 폭염에도 건강 지키는 방법

by 건강노트365_ 2025. 6. 25.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도로나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농작업 등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
무더위에 직접 노출되며 일하는 만큼 건강 위험도 크고, 주의해야 할 점도 많습니다.
특히 열사병, 탈수, 피부 손상, 피로 누적 등의 위험은 여름철에 더 심각해질 수 있죠.

오늘은 야외 근무자를 위한 건강 수칙 5가지를 정리해드릴게요.
실천하기 쉬운 방법부터 응급 상황 시 대처법까지 함께 알려드립니다.


☀️ 1. 폭염 시간대는 야외 활동 피하기

  • 오전 11시 ~ 오후 4시는 여름철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입니다.
  • 가능한 한 이 시간대엔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외부 일정은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불가피하게 외부 활동 시 그늘진 장소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주세요.

💧 2. 수분과 전해질 자주 섭취하기

  •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근무자는 단순한 물 섭취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이온음료나 천연 전해질 보충 음료를 작은 양으로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갈증을 느끼기 전에 미리 수분 보충하는 습관이 중요해요.

👉 보충 팁: 집에서 만든 레몬 이온수 – 생수 + 소금 약간 + 꿀 + 레몬즙


🧢 3. 복장과 장비는 기능성 제품 활용

  • 헐렁하고 밝은 색상의 통기성 좋은 옷을 착용하세요.
  • 자외선 차단을 위해 챙 넓은 모자, 쿨토시,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 작업복이 두꺼울 경우 이너웨어를 냉감 소재로 교체하면 체온 상승을 줄일 수 있어요.

🧊 4. 쿨링 아이템 적극 활용

  • 휴대용 선풍기, 쿨 스카프, 쿨링 패드 등은 체온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 얼음팩이나 물에 적셔 사용하는 타월도 빠르게 피부를 식히는 응급용품이 될 수 있어요.
  • 얼음물 발랄한 팩은 목덜미, 손목, 사타구니 등에 대면 효과가 큽니다.

 

단순한 땀 닦기보다 체온을 낮추는 아이템이 훨씬 중요합니다.


🆘 5. 온열질환 증상 인지하고 즉시 대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 중단 후 응급 대처해야 합니다:

  • 어지러움, 구토, 심한 피로
  • 피부가 붉고 뜨거우며 땀이 나지 않음
  • 의식 혼미, 빠른 심박수
    → 이런 경우 열사병 가능성, 즉시 119 신고 + 시원한 장소 이동 + 체온 낮추기

🛡️ 추가 팁: 고용주가 챙겨야 할 것들

  • 작업 중 정기적인 휴식 시간 보장
  • 그늘막 및 냉방 설비 설치
  • 이온음료·쿨링용품 제공
  • 온열질환 대응 매뉴얼 공유 및 교육

✅ 결론

“폭염 속 근무는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예방과 휴식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수단입니다.

무더운 여름일수록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먼저’라는 인식을 잊지 마세요.
오늘 알려드린 5가지 수칙, 하나씩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